이더리움, 8개월만 378만원 터치…3분기 상승률 74% '역대 최고'[특징코인]

재테크

뉴스1,

2026년 September 22일, PM 03:32


이더리움이 장중 378만원까지 오르며 지난 2월 1일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대를 기록했다. 3분기 수익률도 70%를 웃돌면서 역대 가장 강한 3분기 성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오후 2시55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27% 하락한 36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날 장중 한때 378만 원까지 상승하며 강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378만 원은 지난 2월 1일 이후 약 8개월 만의 수준이다.

최근 이더리움 가격 상승세는 분기 기준으로도 두드러진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올해 3분기 들어 9월 22일까지 74.58% 상승했다. 코인글래스 집계가 시작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3분기 수익률이다.

분기 종료까지 8일을 남겨둔 가운데 현재 상승률은 종전 최고치인 2025년 3분기 66.55%를 이미 넘어섰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약 2억 6998만 달러(약 3667억 원)가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이더리움 투자심리에도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이더리움을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의 추가 매수도 이어졌다. 비트마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이더리움 2만 7562개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이 598만 3940ETH로 늘었다고 밝혔다.

비트마인은 2025년 6월 이더리움 축적 전략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보유량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이더리움은 전체 공급량의 약 4.9%에 해당한다. 비트마인이 목표로 제시한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5% 확보에도 근접한 상태다.

yellowpaper@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