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공모 대상은 AI·스마트도시 관련 학과를 운영하거나 2개 이상 학과를 연계해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4년제 대학이다. 총 4개 대학을 선정하며 이 가운데 비수도권 대학을 2곳 이상 포함할 방침이다. 다만 비수도권 대학의 응모가 없거나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선정 규모가 2곳 미만이 될 수 있다.
선정 대학에는 장학금과 국내외 인턴십, 산학협력 등에 필요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 대학별 지원액은 2억 8000만원이며 2027년부터는 연차별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 규모가 달라진다. 대학도 전체 사업비의 25%를 매칭해야 한다.
교육과정에는 기존 스마트도시 분야와 AI 기술을 접목한 교과목을 30% 이상 편성해야 한다. 산업체와 지방정부 연계 프로그램, 국내외 인턴십, 국제협력 프로그램도 필수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국토부는 2009년부터 스마트도시 분야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까지 3단계 사업을 거치며 모두 1만 91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석·박사 과정 교육 인원은 6721명이다. 같은 기간 논문 825건과 학술발표 3195건, 특허 632건 등의 성과를 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도시 교육에 AI 분야를 강화한 4단계 사업이다. 국토부는 AI 기술이 도시 분야 전반으로 확산되는 데 맞춰 AI와 스마트도시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다음 달 28일부터 29일까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받는다. 세부 공모 내용은 29일부터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수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AI 시티는 스마트시티를 한 단계 발전시킨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국가와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스마트도시 관련 전문지식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까지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도시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