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준환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도시정비사업 담당임원(왼쪽)과 이원종 KB국민은행 CIB영업그룹 부행장이 ‘성수2지구를 위한 하이엔드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L이앤씨)
이번 협약은 성수2지구의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고려해 조합원에게 차별화된 금융 정보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0개 금융기관은 성수2지구가 보유한 미래 가치와 DL이앤씨의 재무 건전성(신용등급 AA-)·기업 신뢰도를 높이 평가해 협약에 참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통해 축적한 프리미엄 주거 노하우를 성수2지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비, 이주비, 분담금 등 조합원의 다양한 금융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서비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성수2지구는 단순한 재개발 사업을 넘어 서울의 미래 주거문화를 이끌어 갈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국내 최상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수2지구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일원 13만 1980㎡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택용지는 지하 6층~지상 65층, 복합용지는 지하 5층~지상 44층 규모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2조 137억원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3일 성수2지구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