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 신혼희망타운 309가구 공급…분양가 5억대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30일, PM 04:46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에서 평균 분양가 5억원대의 신혼희망타운 309가구를 공급한다.

인천계양A17 투시도.(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계양A17 투시도.(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인천계양 A17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309가구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A17블록은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행복주택 154가구를 제외한 309가구가 이번 공공분양 물량이다. 모두 전용 55㎡로 구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가구당 약 5억400만원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이번 공급 물량 가운데 2022년 2월 사전청약 당첨 물량 133가구를 제외한 1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사전청약 당시 경쟁률은 6대 1이었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도 적용된다. 연 1.3% 고정금리 상품이다. 최근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신혼부부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LH는 보고 있다.

단지에는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장난감은행 등 신혼부부와 자녀 양육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북측에는 인천계양지구의 중심 선형공원인 ‘계양벼리’가 맞닿아 있다.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공원을 통해 학교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한다.

교통망으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도 인접해 있다.

청약은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9~20일 우선 진행한다. 일반공급 접수는 26~27일 받는다. 11월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년 2월 계약을 체결한 뒤 2029년 11월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다음 달 11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먼저 공개하고 13일부터 일반청약 대상자에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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