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SD 키우면 회사 지분 준다"…오픈스탠다드, 파트너 보상 차별화
재테크
뉴스1,
2026년 October 01일, AM 11:35
마스터카드·비자·스트라이프 등이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오픈스탠다드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OUSD의 활성화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회사 지분을 배분한다. 유통에 참여한 기업에 이익을 공유해 결제·송금 등 실사용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잭 에이브럼스 오픈스탠다드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4~5년 동안 회사 지분을 OUSD 성장 기여도에 따라 창립·네트워크 파트너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최소 참여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는 OUSD 공급량·거래 활동을 평가받아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 토큰 보유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거래와 유통을 늘리도록 유도하는 구조다. 창립 파트너에게도 별도의 수익 배분 특혜를 제공하지 않는다.
오픈스탠다드는 공식 출시 발표에서도 파트너가 자사 플랫폼에서 창출한 OUSD 공급량과 이용 활동에 비례해 보상받고, 회사 지분을 확보할 기회도 갖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유통 파트너의 역할을 단순 서비스 연동에서 공급·사용 확대까지 넓힌 셈이다.
OUSD는 지난달 30일 이더리움·솔라나·베이스·템포 등 네 개 블록체인에서 출시됐다. 은행 서비스와 국경 간 결제, 정산, 기관 거래 등에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기업과 개발자는 결제·외환·지갑·카드 등의 서비스에 OUSD를 연동할 수 있다.
OUSD 발행은 스트라이프 계열사 브리지가 맡는다. 준비금은 블랙록·리드뱅크·BNY에 보관되며, 준비금 검증 보고서는 매월 공개한다.
오픈스탠다드의 파트너 네트워크에는 금융기관과 핀테크, 은행, 글로벌 기업 등 200곳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