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스테크놀로지·한신공영·정도, 데이터센터 스마트 건설 플랫폼 협력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1일, PM 01:2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직스테크놀로지와 한신공영, 정도가 AI 설계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스마트 건설 플랫폼 구축을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좌측부터) 이우형 정도 대표, 전재식 한신공영 사장,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의장
(좌측부터) 이우형 정도 대표, 전재식 한신공영 사장,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의장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건설과 기계설비, AI 설계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센터 및 하이테크 건설 분야의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설계부터 제작·시공·현장 관리까지의 건설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체계로 연결하는 것이 협력의 핵심이다.

한신공영은 건설 및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맡는다. 정도는 기계설비와 오프사이트 건설(OSC) 스마트 모듈·시공 기술을 담당한다. 직스테크놀로지는 CAD, AI 설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설계 자동화와 데이터 연계를 지원한다.

직스테크놀로지는 국산 AI CAD인 ‘ZYXCAD AX(직스캐드 AX)’, AI 기반 3D 공간 디자인 플랫폼 ‘ZYX SPACE(직스 스페이스)’, GIS 기반 스마트 건설 현장 통합 관리 플랫폼 ‘DIVE(다이브)’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ZYXCAD AX가 반복적인 CAD 작업을 자동화해 설계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ZYX SPACE는 2D 설계 정보와 3D 공간 데이터를 연결해 AI 기반 공간 설계와 아이디어 확장을 지원한다.

3사는 설계 단계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제작과 시공, 현장 관리 단계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협력 분야는 데이터센터 및 하이테크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설계·제작·시공 데이터 통합, AI 설계 자동화와 OSC 스마트 시공 기술 실증, 데이터센터·반도체 분야 신규 사업 발굴 등이다.

3사는 공동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향후 국내외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하이테크 건설 프로젝트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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