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수락산역 인근과 대림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를 지정·공고한다고 1일 밝혔다.
두 곳의 전체 사업 면적은 약 8만 7000㎡로, 대림역 인근 2016가구, 수락산역 인근 1191가구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워 장기간 정체된 역세권 등 노후 도심에 공공이 수용 방식으로 참여해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토지 등 소유자에게는 현물보상 방식을 적용한다.
LH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44곳에서 약 7만 3000가구 규모의 도심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대 대림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위치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 수락산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위치도.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예정지구 지정일부터 1년 안에 본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 확보에 나선다. 필요한 동의율은 토지 등 소유자 수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토지 면적의 2분의 1 이상이다. 이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복합지구 지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서울 도심지 내 신속한 주택 공급 추진을 위해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의율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