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로고.
일본 상장사이자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인 메타플래닛이 5일(현지시간) 새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공개했다.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에 자금을 투자하고, 여기서 수익을 비트코인 추가 매입과 배당금 지급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핵심 비축 자산이며, 전체 자산의 85~9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배당 등 정기적인 수익을 주는 증권에 투자하고, 조달 비용을 뺀 차익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인다는 방침이다.
이는 메타플래닛이 개정한 자본 배분 정책의 일환이다. 새 정책에 따라 메타플래닛은 전체 자산의 10~15%를 이자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에 배분할 수 있다.
한편 메타플래닛의 '롤모델'인 미 상장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입보다 우선주 매입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스트래티지가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주 비트코인 334개를 2870만 달러에 매입했다. 같은 기간 우선주 STRC 약 177만 주를 자사주로 매입하는 데는 1억 7630만달러를 썼다.
hyun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