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창동 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축·토목·설비·조경·통신 공사를 담당한다. 기계·전기·배관(MEP) 공사는 공동 시공사인 kt 클라우드와 함께 맡는다.
이번 수주는 지난주 군산 SGC AI 데이터센터 신축사업에 이은 데이터센터 연속 수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계·시공·유지보수 역량 확보와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 부재와 설비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OSC(Off Site Construction) 공법을 비롯해 냉각시스템과 전력 공급, 화재·재난 대응 관련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등 에너지 사업을 데이터센터와 연계하는 사업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하이테크 건설 분야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실적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데이터센터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공간과 에너지를 연결하는 당사만의 역량을 바탕으로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