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계동사옥(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후보 부지에 대한 기술 검토와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수행 전략 마련 등을 담당한다.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현지 법령과 인허가 요건, 기술 기준, 사업 일정 등을 검토하고 주요 리스크와 현지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NEO NL은 네덜란드 정부가 신규 원전 도입을 위해 설립한 국영기관으로 원전 사업 개발과 운영 준비 등을 담당한다.
네덜란드 정부는 신규 원전 후보 부지에 대한 기술·환경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는 최종 기술 후보에 포함돼 있으며 현대건설과 향후 부지 특성과 인허가 조건을 반영한 후속 설계와 공사 수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6월 웨스팅하우스와 ‘네덜란드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을 열고 현지 원전 관련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유럽에서 원전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계약을 비롯해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프로젝트 기술타당성조사(TFS),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사업 사전업무착수계약(EWA) 등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FEED 1 참여를 통해 네덜란드 신규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여하고 향후 후속 단계에서도 사업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형원전 분야에서 축적한 설계·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유럽 원전 시장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