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엔지니어링 사옥(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주에너지공사가 과제를 주관하며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대학교 등 10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의 통합 연구개발 조직인 HMG건설기술연구원은 하이브리드 수전해 플랜트의 기본·상세설계와 통합제어 시스템 개발을 맡는다.
수전해 스택과 보조설비(BOP), 전기설비(E-BOP), 수소 정제설비 등을 하나의 플랜트로 통합 설계하고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계통 상황에 따라 수전해 설비를 운전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한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보령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과 제주 5MW급 플랜트형 PEM 수전해 시스템 개발 사업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하이브리드 수전해 플랜트 관련 실증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실증 경험을 기존 EPC 역량과 결합해 수전해 플랜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까지 관련 기술과 통합설계 역량을 강화해 수소 밸류체인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