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로고.
대표적인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의 톰 리 회장이 이더리움을 전체 공급량의 5% 이상 매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제시했던 '매집 목표'를 '보유 상한'으로 확정한 것이다.
리 회장은 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기조연설에서 비트마인이 이더리움 약 600만개를 확보해 전체 공급량의 4.9%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약 10만개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 그는 "5%는 확고한 상한이다. 그 이상 매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5% 이상을 보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이더리움의 활용성이 얼마나 확대되는지에 따라 공급량의 5% 이상을 매집할 가능성도 열어둔 바 있다. 지난 8월 뱅크리스 인터뷰에서는 2027년에 이를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리 회장은 비트마인이 가상자산 약세장에서 이더리움 대부분을 매입했다며, 이더리움 가격 하락을 방어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약세장에서 이 모든 물량을 매입했다. 우리의 매수가 이더리움 가격의 하락을 방어했다"고 했다. 이어 "이제 25배 상승을 앞둔 상황에서 매집을 마쳤다"며 이더리움이 앞으로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yun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