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리슨 호로위츠 제공.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는 라구 라구람 매니징 파트너 겸 제너럴 파트너가 인프라 투자팀과 한국을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인공지능(AI) 하드웨어·인프라 기업과 기술 개발, 사업화, a16z 포트폴리오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논의한다.
이번 방한은 a16z가 지난달 AI 하드웨어·인프라 기술에 특화된 11억 달러(약 1조 4900억 원) 규모의 '머신 에이지 펀드'를 조성한 이후 이뤄진다.
AI 인프라 전반에 투자하는 해당 펀드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기존 기술의 한계가 뚜렷한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는 신생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a16z는 한국과의 주요 협력 분야로 반도체와 로보틱스를 꼽았다. 한국의 반도체·메모리·첨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AI 하드웨어와 컴퓨팅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고, AI 신규 사업과 성장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라구람은 a16z에서 AI 인프라 투자와 성장 단계 포트폴리오 기업의 글로벌 전략을 총괄한다. 앞서 약 20년간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VM웨어에서 근무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한편 a16z는 지난 6월 한국 서울 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