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3만 가구 착공 목표 반드시 달성”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3일, PM 02:07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3만 가구를 착공, 2031년까지 31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9일 충주시민과 시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29일 충주시민과 시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 시장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3만 호 착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전력 질주하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의 주택공급은 꾸준히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올해 착공 예정인 11개 정비사업 조합과 5개 시공사, 8개 자치구와 함께 ‘주택공급 목표 달성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자치구, 조합, 시공사 등 정비사업 4대 핵심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연내 착공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확인하고 사업장별 지연 요인을 함께 해소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올해 서울시가 집중 관리해 온 25개 사업장 중 절반이넘는 14개소, 1만 5000가구가 착공에 들어갔다”며 “남은 물량도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말 그대로 총력전을 펼쳐 올해 착공 목표인 3만 가구 착공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389곳의 정비구역이 해제되고 43만 가구 공급 기반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피눈물을 흘렸다”며 “서울시는 지난 5년간 폐허가 된 공급 기반을 되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대폭 늘리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각종 규제와 장애물을 제거하며 가능한 모든 과정을 과감히 단축해 서울 전역 496개 구역에서 53만호 규모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오 시장은 “정비구역 지정이 착공으로 이어지고, 마침내 시민이 입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완성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며 “그동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주재해 온 특별공정회의를 오늘 제가 직접 주재한 것도 이러한 절박함과 책임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제 집무실에는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착공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을 설치해 매일 공급 상황을 챙기고 있다”며 “정비사업이 얼마나 진척되고 있는지, 착공 실적이 어떻게 쌓이고 있는지 시민들께서 직접 확인하고 평가하실 수 있도록 ‘정비사업 정보몽땅’ 포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공개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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