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 상권 갖췄다…'충정로 GL스퀘어' 홍보관 16일 오픈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15일, AM 10:5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의 운영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도심 입지에 입주민과 오피스 직장인의 고정수요가 결합해 상권 형성 기반을 갖췄기 때문이다.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통합되어 시간대별 연속적 소비가 발생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상복합 상가의 경쟁력은 입지적 특성에서 출발한다. 도심 상업 중심지에 주로 들어서며, 역세권 및 기존 주요 상권과 연계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변 업무·문화시설과 인접해 외부 방문객 유입에 유리하다.

공동주택과 오피스의 결합은 배후수요의 다변화를 이끈다. 평일 낮에는 직장인, 저녁 및 주말에는 입주민과 인근 거주민이 이용하며 특정 시간대 편중을 완화한다.

서울 마포구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몰’이 대표 사례다. 공동주택 617가구와 약 5만㎡ 규모의 오피스(세아타워), 상업·문화시설로 구성됐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직결 입지로 주거·업무·교통 수요를 흡수한다.

서울 용산구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역시 주거와 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공동주택 1140가구와 업무동 센트럴파크타워를 배후로 두며, 용산역·신용산역 인프라와 연계되어 운영된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중구 중림동 일원에 주거·업무·교통 수요를 모두 갖춘 ‘충정로 GL 스퀘어’가 16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마포로5구역 제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들어서는 ‘충정로역자이르네’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2층~지상 2층, 총 143실 규모로 조성된다.

충정로 GL 스퀘어는 공동주택 299가구와 연면적 약 1만1000평 규모의 업무시설을 배후로 갖췄다.

소상공인365 상권분석에 따르면 충정로 GL 스퀘어 반경 1㎞ 내 직장인구는 약 18만5000명, 주거 배후는 약 3만 가구이며, 평일 평균 유동인구는 약 54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다양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요일과 시간대를 아우르는 집객 기반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지하층이 직접 연결된다. 일평균 이용객 약 3만명 규모의 역세권 유동인구와 공동주택·오피스 고정수요가 만나는 입지다.

층별 MD는 이용 목적에 맞춰 구성된다. 지하 2층은 테이크아웃 및 생활편의 업종, 지하 1층은 시행사 직영 앵커시설을 배치한다. 지상 1층은 F&B·카페·베이커리 등 일상 방문 업종, 지상 2층은 외식·의료·뷰티·키즈 등 목적 방문형 업종으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기준 상업시설의 약 30%를 시행사 직영 공간으로 운영한다. 공간 브랜딩은 씨와이파트너스(CYP)와 협업해 진행한다.

주변 정비사업에 따른 배후수요 확대도 기대된다. 인근에 북아현3구역(5310기구 예정), 북아현2구역(2320가구 예정), 아현1구역(3476가구 예정) 등 총 1만 1106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충정로 GL 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원에 마련됐다.

충청로 GL 스퀘어 투시도[사진=자이S&D]
충청로 GL 스퀘어 투시도[사진=자이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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