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배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1983년 준공된 대치쌍용1차아파트는 15층, 5개동, 630가구 규모다. 해당 대상지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6개동, 999가구(공공임대 132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이번 통합심의안에 따르면 단지 내 소규모 공원과 개방형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양재천과 연계한 녹지공간도 들어선다. 지역 주민들은 개선된 보행환경을 통해 양재천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어린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한 육아·돌봄시설도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단지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육아·돌봄시설이 마련된다. 영동대로변에는 도로를 따라 상가를 배치해 주민들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위원회는 아파트 건물의 배치와 높이도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을 마련했다. 영동대로와 남부순화로, 양재천변 산책로 등 주변 주요 지점에서 도시경관을 함께 고려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대치쌍용1차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재천과 연계한 녹지·휴게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