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식, 크로스체인 브릿지 해킹 여파에 3일 연속 하락[특징코인]

재테크

뉴스1,

2026년 October 19일, PM 04:33

싸이식 로고.

가상자산 싸이식(CYS)이 크로스체인 브릿지 해킹 사고 여파로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4시 2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싸이식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85% 하락한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싸이식은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난 17일 8.62% 하락한 데 이어 18일에도 1.89% 떨어졌다. 이날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싸이식의 하락세는 최근 발생한 크로스체인 브릿지 해킹 사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공격으로 약 72만 7000달러(약 9억 7000만 원) 상당의 자금이 외부로 유출됐다.

더블록에 따르면 공격자는 지난 17일 싸이식의 크로스체인 브릿지 관련 데이터베이스에 무단 접근한 뒤 메시지 처리 과정의 취약점을 악용해 BNB체인에서 CYS 토큰 1000만 개를 무단 발행했다.

공격자는 이 가운데 720만 개를 매도한 뒤 매도 대금을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옮겨 총 306.6ETH를 확보했다. 싸이식 측은 공격자의 지갑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등록하고 남은 280만 개의 CYS 토큰을 동결했으나 이미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이동한 자금은 동결하지 못했다.

한편 싸이식은 영지식증명(ZK) 생성에 특화된 하드웨어와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 폴리체인캐피털이 주도한 시드 투자에서 60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yellow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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