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땐 손실 줄이고 상승 땐 수익"…블랙록, 신규 비트코인 ETF 신청
재테크
뉴스1,
2026년 October 20일, AM 11:49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추가로 신청했다. 이번 상품은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면서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일정 수준 방어하고, 상승에 따른 이익도 얻도록 설계했다.
1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블랙록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매니지드 프로텍트 ETF' 출시를 신청했다. 해당 펀드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BIT)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블랙록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일정 수준 방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재 IBIT의 운용자산은 650억 달러를 넘어 비트코인 현물 ETF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면서 매달 옵션 프리미엄 이익을 얻는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프리미엄 인컴 ETF'를 출시했다.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주목할 점은 이번이 블랙록의 세 번째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이라는 것"이라며 "블랙록은 여전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품만 있고, 다른 가상자산 상품은 없다"고 말했다.
chsn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