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록 로고.
빗썸에 단독 상장된 가상자산(디지털자산) 베드록(BR)이 하루 동안 34% 급등했다. 상장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약세를 보이다 최근 반등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20일 오후 3시 35분 빗썸에서 베드록은 전일 대비 34.06% 오른 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992원까지 치솟으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베드록은 지난 6일 빗썸에 단독 상장됐다. 상장 당시 기준가는 590원으로 같은 날 910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다음 날인 7일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며 16일에는 395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17일부터 반등해 상장 이후 하락분을 모두 회복하고 상승 폭을 키웠다.
빗썸 단독 상장 종목이라는 점도 가격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단독 상장 가상자산은 거래가 특정 거래소에 집중돼 매수·매도세가 몰리면 가격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 이날 베드록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338억 원이다.
베드록은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여러 가상자산의 스테이킹(예치)과 리스테이킹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리스테이킹은 스테이킹한 자산을 다른 서비스에도 활용해 추가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베드록 2.0'을 발표하고 비트코인 기반 자산인 'uniBTC'를 중심으로 자산 운용과 수익 창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