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LH에 공사비 현실화·민간참여 확대 건의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October 22일, PM 05:13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건설업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공사비 현실화와 자재선정 자율권 보장, 민간참여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과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대화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과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대화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22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한승구 회장과 이성훈 LH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LH-대한건설협회 주택공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 자재 선정 자율권을 보장하고 공사비를 현실화하는 등 계약조건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LH 매입임대사업의 자금지원 대상 확대와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민간참여 확대 방안 마련도 건의했다.

민간참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허가 및 착공 지연 위험을 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부담시키지 않도록 리스크 배분 기준을 개선하고, LH와 건설업계 간 협의체를 정례화해 사업 추진 과정의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이성훈 LH 사장은 협회가 건의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LH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택공급 확대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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