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블록스, 비자 '25억 달러 인수설' 부인…"금시초문"

재테크

뉴스1,

2026년 October 23일, AM 11:12

파이어블록스 로고.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파이어블록스가 글로벌 결제기업 비자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또 다른 인수 후보로 거론된 코인베이스도 관련 거래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2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이어블록스 대변인은 "비자가 파이어블록스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을 알고 있다"며 "우리로서는 금시초문이며,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외신 매체는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비자가 파이어블록스를 약 25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이어블록스는 해당 보도 직후 인수설을 부인했다.

파이어블록스는 다자간연산(MPC) 등 개인 키를 분산 관리하는 기술을 활용해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보도된 인수가 25억 달러는 과거 투자 유치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파이어블록스는 지난 2022년 5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해 기업가치 80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인수가가 25억 달러라면 당시 기업가치보다 약 69% 낮은 셈이다.

chsn12@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