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대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공사 관련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이를 위해 서울시는 홍익병원사거리 지하차도를 오는 31일부터 폐쇄하고 지상 7차로 평면교차로로 전환한다.. 기존 지상 4차로와 지하 2차로 등 6차로에서 지상 7차로의 평면교차로 방식으로 변경해 교통방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목동7단지 구간 측면도로 역시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위한 교통체계 전환 과정에서 시민들의 일상적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과 임시 차로 확보 등 교통 소통 대책을 병행한다. 교통전환 이후 국회대 평균통행속도는 시속 약 3㎞가 낮아지고 통행시간은 5분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부천에서 여의도 방향으로는 기존 23분에서 27분으로, 반대 방향은 24분에서 29분으로 5분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교차로 신호체계를 4단계로 나눠 운영하는 ‘4현시’에서 3단계로 나눠 운영하는 ‘3현시’로 최적화한다. 출퇴근 시간 주요 교차로에 교통통제요원과 보행도우미를 집중 배치해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국회대로 상부공원 공사도 함께 진행된다. 사업이 끝나면 국회대로 상부에는 광화문광장의 약 3배, 서울광장의 약 8배에 달하는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화곡고가 아래를 자연스럽게 횡단할 수 있는 썬큰 광장을 비롯해 그레이트 폰드,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선디.
서서울호수공원과 안양천, 한강을 연결하는 녹지·수변 네트워크의 핵심축으로 서남권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과 목동사거리 생활권중심, 목동오거리 지구단위계획 등 주변 도시관리계획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