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진 SH 사업총괄실장(오른쪽)과 김경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구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정책과 제도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공공정책 분야가 신설됐다.
SH는 ‘양육친화 주택, 공공디자인으로 시작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주제로 4개 연구·활동 성과물을 출품했다.
대표적으로 ‘아이사랑홈 인증제 평가지표 연구’를 통해 주택 구조뿐 아니라 어린이 놀이·돌봄시설과 공동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된 지침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육아친화 플랫폼 가이드라인’에도 인용됐다.
‘임대주택 양육가구의 육아지원을 위한 주거이동 기준 연구’에서는 약 22만가구의 데이터를 분석해 주택 면적과 자녀 성장 단계, 돌봄 가족과의 거리 등을 고려한 주거이동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양육가구의 주거 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저출생극복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양육친화 주거정책과 일·육아 병행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SH는 이번 연구 성과를 향후 주택 공급과 관리, 주거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집은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집”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생활하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