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AI 업무 자동화 사례 발굴…사내 공모전서 13개 작품 수상

재테크

뉴스1,

2026년 October 26일, AM 10:11

빗썸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첫 사내 인공지능(AI) 공모전을 통해 업무 자동화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작 13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 간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임직원 110명이 참여해 총 107건의 사례를 제출했다.

심사는 서류 심사와 두 차례의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13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7명이 AI 활용 수준과 조직 영향력을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1등상은 클로드 코드(Claude Code)의 토큰 사용 현황과 캐시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도구를 개발한 고주호 IT부문 팀장이 받았다. 2등상은 서비스 장애 발생 시 반복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엄성렬 IT부문 과장에게 돌아갔다.

3등상은 △MCP Server 중앙화 △AI 기반 정보유출 모니터링 플랫폼 △광고성 정보 사전 검토 도우미 △전략 파이프라인 자동화 △AI 기반 운영 자동화(Upgrade Watcher) 등 5개 작품이 받았다.

4등상은 AI 관제 분석가 구축, AI 기반 취약점 영향도 분석 자동화 등 6개 작품이 받았다. 나머지 참가작에는 참가상이 수여됐다.

상금은 1등 1000만 원, 2등 500만 원, 3등 작품당 300만 원, 4등 작품당 50만 원이다. 참가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내 혁신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통합 AI 투자정보 서비스 '빗썸 AI'의 누적 이용자가 출시 47일 만에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yellow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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