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 위협, 비트코인 기관투자 발목…보안 대응 관건"

재테크

뉴스1,

2026년 October 28일, PM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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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의 발전에 따른 보안 불확실성이 비트코인 기관투자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양자내성 보안 전환 계획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투자 위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무니브 알리 스택스(Stacks) 공동창업자는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한 우려가 비트코인 시장의 성장에 제약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 공동창업자는 기관투자자들이 보안 위험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개발자들이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비한 명확한 기술 개선 방안을 내놓기 전까지 대규모 자금 유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안 전환을 위한 시간적 여유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봤다. 알리 공동창업자는 2028년까지 양자내성 기술 개발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이용자들이 기존 자산을 새로운 주소로 옮기는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지침을 언급하며 2030년을 양자내성 보안 전환의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다. 다만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이 빨라질 경우 대응 시한이 2029년으로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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