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66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19조3642억원으로 15.8% 감소했지만 연간 매출 목표인 27조4000억원의 70.7%를 달성했다.
3분기 누적 수주액은 28조8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연간 수주 목표인 33조4000억원의 86.5%를 달성한 규모다. 미국 전기로 제철소와 포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국내외 주요 사업 수주가 반영됐다.
수주잔고는 99조53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이를 약 3.6년치 일감에 해당하는 규모로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태양광, 해상풍력 등 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데이터센터와 복합개발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선별 수주와 원가 관리 강화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 결과 영업이익이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및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