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 제공.
벤처캐피털 해시드는 마켓핏랩과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해시드 라운지에서 'OBA.RUN 2nd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 50명의 개발자와 제품 제작자가 참여해 AI 도구와 기업별 기술 자원을 활용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한다. AI가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실제 작업과 결제까지 수행하는 서비스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픈AI가 파운딩 스폰서, SK텔레콤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신한카드와 F&F 등도 후원한다. 오픈AI와 SK텔레콤의 기조연설에 이어 후원사들이 도전 과제와 활용 가능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소개한다. 참가자에게는 오픈AI 개발 도구도 지원한다.
참가자는 최대 3명으로 팀을 꾸려 자유주제로 제품을 개발하거나 신한카드·F&F가 제안하는 금융·패션 분야 과제에 도전할 수 있다. 개발 세션과 참가자 주도 교류 세션을 거쳐 결과물을 제출하며, 참가자 투표와 시상식도 진행한다.
OBA는 '오픈 빌더스 얼라이언스'의 약자로 기업과 개발자가 기술과 과제를 공유하며 제품을 만드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첫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시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2차 참가 신청은 오는 4일까지 공식 루마(Luma) 페이지에서 받는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기업과 개발자가 함께 만드는 문화가 국내 AI·오픈 API 생태계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시드는 지난달 28일 글로벌 금융·기술 정책 콘퍼런스 'DC 핀테크 위크'에 연사로 참여해 한국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제 환경과 제도화 방향을 논의했다.
chsn1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