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폰 로고.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가 결정된 가상자산 소폰(SOPH)이 거래 종료를 앞두고 34%대 상승하고 있다.
해외 거래소와의 가격 차가 커 투자 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오후 4시 5분 업비트 기준 소폰 가격은 오전 9시 대비 34.03% 오른 3.86원이다.
반면 같은 시간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00174달러(2.34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는 소폰의 출금만 가능한 상태다. 해외 거래소에서 소폰을 매수해 국내 거래소에서 파는 차익거래가 불가능한 상태로, 업비트 내에서만 가격이 급등하는 이른바 '가두리 펌핑'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거래소들은 지난 15일 소폰의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프로젝트의 중요 사항에 대한 공시가 미진했다는 게 상장 폐지 근거다. 거래 종료 시점은 오는 16일 오후 3시다.
hyun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