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홈닉’ 금성백조도 합류…21개 건설사로 확대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4일, AM 09:4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물산의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Homeniq)’이 금성백조의 아파트 브랜드 ‘예미지’에도 도입된다. 삼성물산은 금성백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홈닉의 협력 건설사를 총 21곳으로 확대했다.

3일 대전 금성백조그룹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 주거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왼쪽)과 송태호 금성백조 건축사업본부장(전무)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3일 대전 금성백조그룹 본사에서 열린 스마트 주거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왼쪽)과 송태호 금성백조 건축사업본부장(전무)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전날 대전 금성백조그룹 본사에서 주거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예미지by홈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 지소영 H&B플랫폼팀장(상무), 송태호 금성백조 건축사업본부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금성백조는 아파트 브랜드 ‘예미지’를 운영하며 공공·민간 주택사업을 추진하는 건설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7년 2월 분양 예정인 충남 아산 모종샛들지구 A2블록에 예미지by홈닉을 도입하고 향후 신규 분양 단지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예미지by홈닉은 삼성물산의 홈닉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다. 입주민은 앱을 통해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생활지원센터 공지 확인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모두챗’과 단지모임, 에너지 관리, 생활편의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양사는 스마트 주거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주차 서비스와 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REMS), 층간소음 저감 기술 등을 활용한 주거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금성백조는 이를 통해 공공·민간 주택사업 수주 시장에서 스마트 주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은 2023년 8월 홈닉을 출시한 이후 다른 건설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왔다. SK에코플랜트와 한화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우미건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금성백조의 합류로 협력 건설사는 총 21곳으로 늘었다.

송태호 금성백조 건축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사의 가치인 양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예미지by홈닉’ 서비스를 금성백조 입주민에게 제공해 주거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스마트 주거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입주민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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