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 이달 분양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5일, AM 09:35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대우건설·중흥건설·제일건설)은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읍 경북도청신도시에 들어서는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 총 1165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500세대 △84㎡B 290세대 △84㎡C 146세대 △84㎡D 229세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전체 1165가구 중 936가구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구조로 꾸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수영장, 탕을 갖춘 사우나, 키즈카페, 스튜디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5대다.

특히 경북도청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이미 형성된 1단계 생활권의 행정·교육·상업 인프라를 공유한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경북도서관, 중심상업지구,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경상북도청 등 행정기관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고 호명중학교가 2027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주변 환경도 주목을 받는다. 대표적인 것이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이다. 교육부가 이달 4일 이를 최종 확정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의대와 5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이 도청신도시 내 13만 362㎡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입학정원은 40명으로, 2030년 개교가 목표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안동의료원 이전·신축 사업도 호재로 꼽힌다. 2032년까지 신도시 내 3만여㎡ 부지에 1932억원을 투입, 246병상 규모(19개 진료과, 응급의료·심뇌혈관·재활센터 등)로 건립을 협의 중이다. 2단계 구역에는 경북권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 신도시 일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경북도립미술관 건립도 본격화되고 있다.

교통망은 국도 28·34·85호선이 연결돼 예천·안동·문경 등 경북 북부권 이동이 용이하다.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진입이 수월하다. 중앙선 KTX-이음 안동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2시간 안팎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분양 단지이자 예천·안동 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다. 2단계 B-10BL과 A-4BL에 걸쳐 총 2408세대 가구로 들어설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의 마중물 단지고 B-10BL 1165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경북도청신도시 내 민간분양 아파트 공급은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경북도청신도시는 경상북도청 이전에 발맞춰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읍 일원 약 11㎢에 조성 중인 행정중심 신도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의 포문을 여는 첫 푸르지오이자 2408가구 브랜드타운의 시작점”이라며 “뛰어난 교육 환경과 중심 입지를 갖춘 만큼 3040 세대를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