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글로벌 에너지 행사서 '톱16' 선정…해외시장 확대

재테크

이데일리,

2026년 November 05일, AM 10:19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E&A(028050)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행사 중 하나인 ‘아디펙(ADIPEC) 2026’에서 참가기업 2300여 곳 중 16곳에만 주어지는 ‘임팩트 챔피언’에 선정됐다.

삼성E&A가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아디펙 2026'에 마련한 전시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에너지 기술과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E&A)
삼성E&A가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아디펙 2026'에 마련한 전시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에너지 기술과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삼성E&A)
인공지능(AI)과 프로젝트 수행혁신, 안전 분야의 기술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해외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E&A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열린 아디펙 2026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아디펙은 4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글로벌 에너지 행사로 각국 정부와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약 24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속 성과: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 시스템’을 주제로 진행됐다.

삼성E&A는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 현실주의: 지속성, 다양성, 신속한 실행’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AI와 프로젝트 수행혁신, 안전 분야의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참가기업 2300여 곳 가운데 16곳에만 주어지는 임팩트 챔피언에 선정됐다.

삼성E&A는 2016년부터 아디펙에 후원사로 참여해 왔다. 2024년부터는 후원 등급을 ‘플래티넘 스폰서’로 높이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아디펙뿐 아니라 주요 국제 에너지 행사에도 잇달아 참가하며 해외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섰다.

지난 6월에는 제3회 ‘삼성E&A 테크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엑슨모빌, 페트로나스, 보잉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에너지 산업 리더 약 600명이 참석했다.

이어 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전시회 ‘가스텍(GASTECH)’에 참가했고, 10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세계석유회의(WPC)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삼성E&A는 이 같은 국제행사를 통해 주요 발주처 및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삼성E&A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행사는 발주처와 파트너사를 직접 만나 신뢰를 쌓고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