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공급망 전략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제조업 전반의 SCM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 C&C는 SK 관계사 및 국내 제조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SCM 컨설팅 노하우를 집약했다. 실제 한 제조업체는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계획 준수율 15% 향상, 재고 총량 20%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애커튼파트너스는 글로벌 선도 기업의 사례를 반영한 자체 SCM 진단 방법론으로 전략, 프로세스, 인력 등을 정밀 진단해 병목 지점을 도출한다. 이후 SCM 계획(SCP)과 실행(SCE) 최적화 구조를 설계하고, S&OP(판매 및 운영 계획) 체계를 도입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춘다.
컨설팅 이후 고객사는 공급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컨트롤 타워를 갖추게 된다. SK C&C는 AI 기반 수요 예측 기술과 업무 자동화를 통해 SCM 시스템의 유기적 작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AI·자동화 기술 결합으로 고도화된 공급망 실현
SK C&C는 SCM 시스템의 리뉴얼 및 고도화도 병행한다. AI와 자동화를 결합해 생산, 물류, 구매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맞춤형 공급망 전략 실행을 지원한다.
최진민 애커튼파트너스 대표 파트너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SCM은 기업 성장의 핵심 디지털 기반”이라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컨설팅으로 SCM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SK C&C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고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