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자체개발 자동화 설루션 'ImpaCT-ech' 대상

IT/과학

뉴스1,

2025년 4월 24일, 오후 02:23

장지황 메가존클라우드 CHRO(최고인사책임자)가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으로부터 2025 대한민국 ImpaCT-ech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메가존클라우드 제공)
메가존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설루션 'Hyper Mig'(하이퍼마이그'로 '2025 월드IT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 대상'은 우수 정보통신기술(ICT)을 발굴·지원해 온 상이다. 1994년부터 시작됐다.

Hyper Mig는 클라우드 전환 과정을 신속하게 지원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해 왔다고 인정받았다.

이 설루션은 대규모 전환 시 △서비스 간 연결관계 △데이터베이스 △내·외부 시스템 인터페이스 등 핵심 요소를 정밀하게 분석해 전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Hyper Mig는 △발견(discovery) △평가(Assessment) △마이그레이션(Migration)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이중 평가 단계에선 수집된 데이터와 고객 인터뷰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데이터베이스·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정보를 분석·시각화해 정량적 전환 전략을 수립한다.

마이그레이션 단계에선 차수별 계획·공수 관리·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자동화해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젝트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채기태 메가존클라우드 센터장은 "다양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한 전환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사가 디지털 혁신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