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최고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 오늘(25일), 2년 만의 새 앨범 ‘Misty Rainbow’로 컴백한다. 이번 4집 싱글은 이날 오후 6시 지니뮤직을 포함한 전 음악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된다.
6인조 버추얼 그룹 이세계아이돌(아이네, 징버거, 릴파, 주르르, 고세구, 비챤)의 신곡 ‘Misty Rainbow’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의 록 장르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1년 데뷔 이후 ‘RE : WIND’, ‘LOCK DOWN’, ‘KIDDING’ 등으로 주목받은 이세계아이돌은 음악뿐만 아니라 웹툰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차원을 넘어 이세계아이돌’ 등을 통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누적 조회수 1천만 건을 기록한 웹툰과, 약 88억 원의 굿즈 펀딩을 통해 국내 크라우드펀딩 역사상 최대 후원금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지니뮤직이 유통하며, 지니뮤직과 소속사 패러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사업 제휴를 맺고 버추얼 아티스트 분야 협업을 지속해왔다. 양사는 앞으로도 앨범 출시, 팝업스토어,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세계아이돌은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소통하며, 버추얼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