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인철 의원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포함한 10개 통신사업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통신산업의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을 이끄는 업계 대표 기구다. 이날 간담회에서 KTOA는 “AI 인프라 시대에 걸맞은 통신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국회의 적극적 대응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AI 산업이 발전하려면, 그 기반이 되는 통신과 데이터 인프라부터 튼튼해야 한다”며 “그러나 정작 이들을 뒷받침할 제도는 낡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많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어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민간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과 정책 설계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