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설루션그룹(ISG) 아시아태평양 사장이 뉴스1과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제품군은 씽크시스템(ThinkSystem)과 씽크애자일(ThinkAgile) 등 총 21종으로 AI·가상화 등 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노버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개편을 단행했다"며 "스토리지 어레이와 AI, 가상화 기술을 아우르는 통합 설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AI·데이터 현대화 워크로드를 손쉽게 실행하고 실시간 분석 기반의 의사결정과 대규모 데이터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트폴리오에는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용 AI 스타터 키트 △통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가상화 설루션 △수랭식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어플라이언스 등이 포함됐다.
씽크애자일·씽크시스템 기반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상화 설루션은 컴퓨팅과 스토리지 리소스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최대 40% 절감한다.
씽크애자일 HX 시리즈 GPT-in-a-Box 설루션은 업계 최초 액체 냉각형 HCI 어플라이언스로 AI 추론 작업을 턴키 방식으로 지원한다.
스콧 티즈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설루션 프로덕트 그룹 부사장은 "확장성과 상호운용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확보하는 데이터 중심 전략으로 AI의 변혁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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