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위메이드)
또 위메이드는 “이번 설명회는 국제중재법원 판정과 자국 법원의 최종 판결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정당한 집행을 방해하고 있는 중국 게임사 킹넷의 행위와 막대한 매출을 올리고도 지급해야 할 로열티를 주지 않기 위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행태를 공론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메이드는 한국의 콘텐츠를 중국에 수출하는 과정에서 생긴 피해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다각적 지원도 호소했다. 위메이드는 “강제집행이 임박한 상황에서 집행을 면하기 위한 재산 은닉 행위는 중국법에 의해도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행위”라며 “한국 게임사와 계약한 회사의 재산을 모두 외부로 빼돌리는 행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에도 이러한 행위가 한국 기업을 상대로 이뤄졌다고 해 해당 중국 기업이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넘어간다면,중국에 진출한 한국 게임사들이 IP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