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GS25·이마트도 '지금배달…"첫 구매 5000원 할인"

네이버(035420)가 인공지능(AI) 커머스 쇼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GS25 편의점이 새롭게 입점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시 GS25와 연계된 이륜차 배달망 등을 활용해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하다.

네이버와 GS25는 이달 말까지 '지금배달' 첫 구매 고객 대상 5000원 장바구니 할인(2만 원 이상 결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주에는 전국 약 190여 개 점포의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1시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하도록 지금배달 서비스가 추가된다. 7월 중에는 배달망 고도화 작업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배송권역도 기존보다 더 촘촘하게 확대될 전망이다.

네이버 '지금배달'은 네플스 웹과 앱에서 사용자 주변 1.5킬로미터(km) 내외로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스토어를 보여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로 지난달 15일 첫 선을 보였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면 편의점을 포함해 마트나 동네 슈퍼 등 내 주변 '지금배달'이 가능한 스토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