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그래픽카드 DLSS 4와 FSR3 기반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고해상도 텍스처,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지원 등 PC 환경에 특화된 여러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데모 버전 출시 직후 PC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성능으로 다양한 PC 환경을 가진 유저 대다수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게임 경험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스팀 차트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버전은 지난 5월 31일(한국시간)에 출시된 직후 주말 간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만 6000여명을 기록했으며 ’뉴&트렌딩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4500여 개의 데모 버전 이용자 평가 중 ‘매우 긍정적’ 비율이 91%에 달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지난달 사전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글로벌 스팀 최고 매출 2위(유료 게임 1위)를 달성했으며 정식 출시 당일인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한국, 영국 등 주요 지역의 스팀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지키며 강력한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프트업은 이번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출시에 자사의 또 다른 글로벌 흥행작 ’승리의 여신: 니케 (이하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크로스 콜래보레이션을 탑재했다. 두 게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프트업의 대표 IP 간 시너지 창출과 콘텐츠 확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텔라 블레이드에서는 ‘니케 DLC’를 통해 △니케 전투 형식의 미니게임, △한정 코스튬, △인기 캐릭터 ‘홍련’과의 보스전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니케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캐릭터 및 한정 코스튬, △콜라보레이션 스토리, △스텔라 블레이드 보스전 형식의 미니게임 등 두 게임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이후 여러 다운로드 콘텐츠(DLC)와 업데이트를 거치며 많은 진화를 이뤘다”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 즐긴 분들도 PC에서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