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10% 캐시백" 우체국 럭키 체크카드

IT/과학

뉴스1,

2025년 7월 06일, 오후 12:00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는 청년층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우체국 럭키(LUCK-KEY)' 체크카드를 7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편의점과 간편결제, 커피전문점 등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월 1만 5000원까지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10% 캐시백을 준다. 또 간편결제(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와 간편식(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써브웨이), 커피전문점(메가커피·컴포즈·빽다방) 등에서 7% 캐시백이 있다.

신규 발급 고객(20~34세)에겐 우체국예금제휴보험 3종(재해수술 1회당 20만 원, 교통재해 응급실내원 1회당 2만 원 등) 보장이 가능한 보험을 1년간 무료로 가입하게 해 준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우정사업본부는 고객 이벤트도 다음 달 말까지 연다.

발급 고객 1020명을 추첨해 한정판 굿즈(맥세이프·그립톡·키링)를 증정한다. 카드 이용 고객을 추첨해 아이패드(1명)·에어팟(3명)·베스킨라빈스 쿠폰 3만 원권(30명)·CU편의점 쿠폰 1만 원권(100명)·메가커피 쿠폰 등을 886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는 럭키 체크카드 3회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해외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도 경품이 있다. 마스터(Master) 카드로 10만 원 이상(누적) 결제 시 올리브영 상품권 3만 원권을 300명에게, 비자(VISA)로 10만 원 이상(누적) 이용 시 신세계상품권 3만 원권을 1000명에게 제공한다.

우체국 체크카드 발급은 가까운 우체국 또는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