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일상 속 소비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층 맞춤형 상품으로, 캐시백과 제휴 보험,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특징이다.

우체국 럭키 체크카드는 청년들이 자주 찾는 업종에 최대 10%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이용 시 월 최대 1만 5000원 한도로 10% 캐시백, 간편결제(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간편식(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써브웨이)과 커피전문점(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에서는 7% 캐시백을 패준다.
이러한 혜택은 일상적인 소비에서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제공하며, 청년층의 소비 패턴을 반영해 설계됐다.
카드 발급만 해도 보험 혜택…굿즈·경품 이벤트도 진행
카드 신규 발급 고객 중 만 20세~34세 청년은 1년간 무상 보험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우체국예금제휴보험 3종이 적용되며, 재해수술 시 1회당 20만원, 교통재해로 응급실 내원 시 1회당 2만원의 보장을 제공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8월 말까지 신규 발급 고객 중 총 1020명에게는 한정판 굿즈(맥세이프, 그립톡, 키링)를 증정하며, 카드 이용 고객 중 886명에게는 총 5종의 경품이 제공된다. 아이패드(1명), 에어팟(3명), 베스킨라빈스 3만 원권(30명), CU 1만원권(100명), 메가커피 쿠폰(다수) 등이다.
이벤트는 럭키 체크카드로 3회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해외 이용 고객을 위한 경품도 준비됐다. Master카드로 10만 원 이상(누적) 결제 시 올리브영 상품권 3만원권(300명), VISA카드로 10만원 이상(누적)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1000명)이 제공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럭키 체크카드는 청소년·청년 고객의 실생활에 맞춘 혜택 중심의 카드로, 일상 속 작은 행운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체크카드는 전국 우체국 방문 또는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