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259960)이 삼성전자(005930)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스쿨배틀 with 갤럭시 Z 폴드7'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학교별 대항전이다. 학교별 참가 인원 제한은 없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실력을 겨룬다.

온라인 예선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갤럭시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 자격은 총 16개의 학교에 주어진다. 본선은 다음 달 9일 '삼성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예선에서는 '최다 치킨', '최다 참여', '최다 킬', '최장 생존' 네 개 분야에서 각각 4위 안에 든 총 16개 학교가 본선에 진출한다.

모든 예선 참가자에게는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이 지급된다. 본선에서는 우승 학교 참가자 전원에게 치킨 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본선 MVP에게는 갤럭시 Z 폴드7이 증정될 예정이다. 4강에 진출한 팀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장학금이 수여된다.

본선이 열리는 삼성 강남에서는 '갤럭시 Z 폴드7 게임 플레이 존'이 운영된다. 제미나이(Gemini) AI와 갤럭시 Z 폴드7의 기능을 활용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대회 기간에는 인기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19일에는 '우정잉'의 팬 미팅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갤럭시 캠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