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초고화질 영상 녹화와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VX300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나비 VX3000은 아이나비 VX2000의 후속 모델로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을 갖췄다.

아이나비 VX3000은 전방 QHD·후방 FHD의 영상 품질을 지원한다. 초당 30프레임의 안정적 녹화 성능을 바탕으로 5㎓ 고속 Wi-Fi와 USB-C 연동, 스마트폰 실시간 영상 확인, 빠른 다운로드 등을 구현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Extreme ADAS 2.0'도 업그레이드됐다.

아이나비 VX3000은 기존 △차선이탈감지(LDWS) △전방추돌경보(FCWS) △앞차출발알림(FVSA) △저속추돌경보(uFCWS)에 더해 신호등 변경 알림(TLCA)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 차량 배터리 전압 저하를 방지하는 '저전압 자동차단', 내부 고온에 따른 저장 영상 보호를 지원하는 '고온 자동차단'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외장 GPS 연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운행도우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품 등록 시 2년 무상 AS도 지원한다.

아이나비 VX3000은 커넥티드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와도 연동된다. 이를 통해 △원격 녹화 △주차 충격 알림 △차량 위치 확인 △긴급 상황 알림 △자동 고온 보호 등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통해 최대 2.4%, '착한운전 특약'으로 최대 12%의 보험료를 인하해 준다. 현대해상은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최대 5.9%, '스마트 안전운전 특약' 최대 26.8%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이달 28일까지 1000대 한정으로 최대 33% 할인해 판매한다. 구매자 전원에게 3만 원 상당 Wi-Fi 동글을 증정한다.

아이나비 VX3000의 소비자 가격은 △32GB 모델 26만9000 원 △64GB 모델 29만9000원 △128GB 모델 36만 90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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