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MMORPG ‘라그나로크: 여명’ 중국 출시

IT/과학

이데일리,

2025년 8월 19일, 오후 02:11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그라비티가 중국 지역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여명’을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지난 15일 라그나로크: 여명의 모바일 버전을 중국 지역에 정식으로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여명은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해 화웨이 앱갤러리, 샤오미 앱스토어, 오포 소프트웨어 스토어 등 총 11개의 현지 안드로이드 앱마켓에서 게임 다운로드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여명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클래식한 감성과 혁신적인 플레이 방식을 결합한 MMORPG다. 원작의 BGM부터 직업, 전직 시스템, 다양한 펫, 코스튬 등을 재현해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이와 동시에 영웅 변신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해 유저들은 바포메트와 같은 MVP 혹은 보스로 변신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오프라인 자동 사냥, 전용 MVP 등 방치형 요소를 더해 플레이 부담도 줄였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여명은 원작의 핵심 요소를 재현하면서 영웅 변신 시스템이라는 혁신적인 콘텐츠로 기존 및 신규 유저를 모두 만족시키며 론칭하는 지역마다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보스가 되어 펼치는 색다른 전투, 협동의 즐거움을 비롯해 적절한 방치형 요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그나로크: 여명을 꼭 플레이 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여명은 중국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인 Guangdong Xinghui Teamtop Interactive Entertainment Co.,Ltd.(이하 Xinghui game)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2024년 6월 중국 판호를 정식 취득했으며 중국 지역 서비스는 Xinghui game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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