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036570)의 신작 '신더시티'가 엔비디아의 최첨단 혁신 그래픽 기술로 개발된다.
엔씨소프트는 '신더시티'가 엔비디아의 최신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18일(현지시간)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엔씨소프트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의 신작이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엔비디아와 협업해 △엔비디아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레이 리컨스트럭션 △엔비디아 리플렉스 등 최첨단 그래픽 기술을 '신더시티'에 적용한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독일 쾰른에서 19일(현지시간) 열리는 '엔비디아 게임스컴' 행사에 참여한다. 여기서 엔비디아의 최신 RTX 기술이 적용된 '신더시티' 테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프롤로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게임 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엔비디아와 협업해 기쁘다"며 "기술 제휴로 '신더시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케이타 이다 엔비디아 개발자 협력 부문 부사장은 "'신더시티'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눈부신 시각 효과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