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매달 '빅3 제휴사'를 선정해 할인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제 등 9월 한층 강화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첫 고객 감사제제휴사는 빕스다. 평일 방문 시 20만 원 한도 내 최대 10만 원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T멤버십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9월 T day에선 3일 선착순 20만 명 대상으로 컴포즈커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1~5일에는 △더벤티 아이스 아메리카노(50% 할인) △배달의민족X처갓집(7000원 할인) △온라인 정육점 미트프로젝트(50% 할인) △백미당 아이스크림(1+1) 등이 이어진다.

한 달 내 특정 시간대 방문 시 적용되는 '해피아워'는 쉐이크쉑·백미당·배스킨라빈스에서 운영된다. 쉐이크쉑은 오후 1~5시 베스트 버거 2종 중 하나를 5000원 할인, 백미당은 오후 2~5시 아포가토 등 3종 중 하나를 50% 할인, 배스킨라빈스는 9월 18~30일 오후 2~5시에 싱글레귤러 1+1 등을 제공한다. 해피아워는 월 최대 5회 이용할 수 있다.

만 13~34세 '0(영)' 고객 전용 '0 day'에선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100명 무료 초청 △디뮤지엄 '취향가옥2' 1만 명 무료 초청 △'아니메쥬와 지브리전' 입장권 25% 할인 등이 편성됐다.

VIP 등급 고객을 위한 'VIP PICK'은 제휴사가 총 30곳으로 확대됐다. 폴바셋·피자헛·배달의민족·롯데리아 등 외식부터 풀무원·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 등이 신규로 참여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8월 감사제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월간 이용자 수(MAU) 900만 명을 달성했다"며 "자세한 멤버십 내용은 T멤버십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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