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나이지리아 문화부와 디지털 창작자 경제 활성화 MOU

IT/과학

뉴스1,

2025년 9월 16일, 오전 10:26

한나투 무사 무사와(Hannatu Musa Musawa) 나이지리아 연방 예술·문화·창의경제부 장관(왼쪽), 최영우 SOOP 대표이사 (SOOP 제공)

숲(067160)(SOOP)은 나이지리아 연방 예술·문화·창의경제부(Federal Ministry of Arts, Culture and the Creative Economy)와 '혁신적 디지털 창작자 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이지리아 현지 디지털 창작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의경제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SOOP 플랫폼의 현지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고 콘텐츠 유통 거점과 유저 참여 기반을 구축한다.

양측은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규 창작자를 위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스튜디오 공간을 지원한다.

음악, 영상, 웹시리즈,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콘텐츠를 제작하며 양국 창작자들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 문화부는 정책 연계, 결제·데이터 환경 개선, 행정 지원 등을 통해 현지화 과정 전반을 돕고, SOOP은 플랫폼 내 콘텐츠 인큐베이션 구조와 스튜디오 활용 방안을 마련해 창작자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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