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때 해외에서 네이버페이 QR결제하고 할인받자

IT/과학

이데일리,

2025년 10월 02일, 오전 11:01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네이버페이(Npay)가 추석연휴 및 가을 시즌을 맞아 중국과 일본, 태국 등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해외QR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추석연휴를 맞아 ‘해외QR결제 복주머니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사용자가 복주머니를 연 뒤, Npay 해외QR결제가 가능한 전세계 65개국 어디서든 QR결제 제휴사 무관하게 조건 금액 이상 결제하면 포인트가 즉시 50% 적립된다. 조건 금액은 랜덤으로 결정되며, ID당 1회씩 다른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본에서는 다양한 할인·적립 및 세금환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pay로 알리페이 플러스 QR결제를 설정해 일본 페이페이(Paypay) 가맹점 내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여 결제하는 MPM 방식으로 결제 시, 1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건당 최대 200엔 할인/인당 5회 적용/일 150회 선착순 제공)

25일까지 나리타·간사이·후쿠오카 등 주요 공항, 돈키호테·빅카메라 등 주요 드럭스토어, 파르코·이온몰 등 주요 쇼핑몰, 긴테츠·도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까지 일본 내 38개 알리페이 플러스 가맹점에서 특정 금액 이상 결제 시 가맹점 별 선착순으로 1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별 최저 결제금액 및 결제 한도 상이, 가맹점당 5회 적용, 돈키호테 일 200회, 기타 가맹점 일 50회 선착순 제공)

연휴가 끝나는 12일까지, 일본 내 주요 편의점·드럭스토어·백화점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코드(SmartCode)’ 가맹점에서 Npay로 GLN QR결제 시에는, 한화 2만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 2000원을 즉시 적립한다.

일본에서 쇼핑을 즐긴 후에는 세금환급을 Npay 머니로 받을 수도 있다. 세금환급 대행서비스 ‘글로벌텍스프리(Global Tax Free)’와의 제휴를 통해 도쿄, 후쿠오카, 쿠마모토, 오키나와 등 주요 일본 관광도시에 위치한 글로벌텍스프리 7개 지점에서 세금환급을 신청하면, 확정된 환급금액을 Npay 머니로 바로 받을 수 있는 세금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본토에서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10월까지 중국 내 유니온페이·위챗페이(Weixin Pay) 가맹점에서 한화 2만원 이상 결제 시 건당 최대 포인트 2천원을 즉시 적립하며 기간 내 총 8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중국 내 알리페이 플러스 가맹점에서 Npay QR결제 시 최대 150 위안까지 랜덤 할인이 적용된다.

태국에서는 오는 12월까지 태국 내 전 알리페이 플러스 가맹점에서 결제 시 랜덤 금액이 즉시 할인되며, 기간 내 최대 10회, 3,999바트까지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10월 14일까지 세븐일레븐, 빅씨, 킹파워면세점 등 개별 가맹점 별로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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