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이버지도를 통해 국내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이다. 지난 달 16일 시작해 11월 30일까지 다양한 교통·숙박 할인 프로모션과 지역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네이버지도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130여개의 관광 명소가 네이버지도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여행가는 가을’ 저장리스트와 팝업 등을 통해 노출되어, 전국 가을철 관광 명소들의 위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위치와 관심사에 따라 장소 추천을 제공하는 네이버지도 발견 탭에서도 ‘여행가는 가을’ 저장리스트를 볼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가을 나들이 삼아 가볼 만한 국내 명소들을 폭넓게 탐색하고, 네이버가 제공하는 주변 식당과 편의 시설 등의 정보를 연계해 효율적이면서도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네이버지도 앱 접속 시 화면 중앙 좌측에 노출되는 리마인드 배너를 클릭하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