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창석 KT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 관련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앞서 KT는 1차 신고(9월 11일)에서 5561명의 가입자식별번호 유출 가능성을 신고했고, 2차 신고(9월 18일)에서는 누적 2만30명의 가입자식별번호, 기기식별번호, 휴대폰 번호 유출 가능성을 보고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는 9월 10일 조사에 착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경찰 등과 긴밀히 협력해 조사 중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KT의 분석자료를 면밀히 검증하는 한편, 자체 조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